스위치 전문업체인 제일물산(대표 정인화)이 중국 청도 공장의 생산라인을 증설, 월간 스위치 생산능력을 기존의 2천8백만개에서 3천2백만개로 확대한다.
제일물산은 올들어 스위치 공급물량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2억5천만원을 투자해 중국 현지공장에 자동조립기 4대와 테이핑기 2대를 도입,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제일물산은 이번에 늘어난 생산물량 전부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등 내수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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