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자, 에너지 첨단소재기술개발에 올해부터 향후 4년간 총 1천6백90억5천3백만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부는 23일 선도기술개발사업(G7)중 정보, 전자, 에너지 첨단소재기술개발사업 대상과제로 에너지절약형 구조용 소재 정보, 전자, 통신용소재 환경개선용소재개발 등으로 분류하고 대덕연구단지에서 사업설명회와 함께 세부과제 공모에 들어갔다.
과기부는 이에따라 올해 정부부담 1백84억원과 민간부담 92억원 등 모두 2백76억원을 투입하고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총 1천4백14억5천3백만원(정부 7백12억2천5백만원, 민간 7백2억2천8백만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정보, 전자, 에너지 첨단소재기술개발사업은 G7과제중의 하나로 오는 2001년까지 첨단소재 30종을 개발, 첨단소재 수요의 70%이상을 국내에서 자급한다는 목표로 과기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자동차 차체용 고성형성 고강도 알루미늄소재합금개발 kbps인치급 평균휘도 1천칸델라급의 백색LED 광메모리 재료 및 기록밀도 3∼8배급 다층구조설계기술 등 2백87건의 특허출원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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