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1∼4호선 전구간에서 무선주파수(RF)카드를 이용한 후불방식의 지하철, 전철운임 징수시스템이 전면적으로 도입된다.
서울시와 지하철공사는 관련기관 종사자 1만1천명을 대상으로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구간에서 시범설치해 운영해 오던 RF카드 이용방식의 비접촉식 지하철운임 징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하철 1호선에서 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오는 22일부터 98개 역사에 설치된 3백58개 지하철게이트에서 국민패스카드를 이용해 후불식 자동운임징수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비접촉식 요금징수시스템은 C&C엔터프라이즈가 개발해 국민카드사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후불로 운임을 지불하게 되는 방식이며 오는 11월경이면 국민카드 외에 여타 카드사도 점차 도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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