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사장 최종률)은 19일 「자체 입장권 예, 발매 전산망 구축운영업자 및 매표대행업자 선정작업」의 일정을 조정,각 업체에 통보했다.
전당은 당초 6월중에 사업제안서평가(18∼23일)와 응용소프트웨어 기능성평가(24∼26일)를 실시하고 오는 7월1일 사업자를 확정한 후 27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7일 사업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업체들이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일정을 △이달 30일까지 사업제안서평가 △7월1∼7일 응용소프트웨어 기능성평가 △7월13일 사업자선정 △7월 14,15일 계약 △8월6일 서비스개시로 연기 조정했다.
이번에 사업제안서를 낸 업체들은 한국정보통신,한국컴퓨터,지구촌문화정보서비스,한국부가통신,데이콤인터파크 등 5개사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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