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정보통신(대표 유명렬)이 콘텐츠 유통사업에 착수했다.
시스템 통합(SI) 및 정보통신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신규사업의 하나로 게임 및 교육용 타이틀 유통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첫 작업으로 코오롱상사와 공동으로 국산 게임의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코오롱정보통신의 콘텐츠사업은 개발팀과 수출추진팀 및 코오롱상사의 신개발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이미 10여개 국내 게임개발사들이 개발한 20여종의 게임타이틀 샘플을 미국, 유럽 등지의 현지유통업체들에게 보내 구매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교육용 타이틀과 관련해선 코오롱은 우선 미국, 호주 등 교포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겨냥해 수출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유통의 경우는 우선 코오롱상사가 최근 개설한 사이버 쇼핑몰을 통해 게임 및 교육용 타이틀을 판매하기로 했다.
코오롱정보통신은 게임 수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장기적으로 별도의 전담조직을 만들고 전문업체들과 공동으로 게임 개발에도 착수,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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