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일호)는 측량 및 지도제작 전문가용 소프트웨어(SW)인 「소프트데스크 8 측량 전문가용 특별판」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수집, 포착, 분석 등의 작업에 사용되는 이 SW는 표면 모델링 및 형상작업, 유역구분, 점조작, 데이터 입력 및 분석, 기준 맵 작성 및 래스터(Raster) 이미지의 통합, 편집 등 일반적인 측량 및 지도제작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오토캐드 R14」와 「오토캐드 맵 2.0」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SW를 사용할 경우 측량기사들은 현장의 측량 결과물을 캐드(CAD)에서 생성한 완성도면과 공유할 수 있으며 오토캐드의 도면과 소프트데스크의 측량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공유해 데이터 변환시간을 단축시켜 업무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오토데스크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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