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문제 연중 기획 9] 솔루션 소개.. 비주얼에이지2000

한국IBM "비주얼에이지2000"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Y2k솔루션으로 「비주얼에이지(VisualAge) 2000」을 제공하고 있다.이 솔루션은 IBM 플랫폼을 비롯한 각종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단순한 도구 세트가 아니라 2000년 라이프 사이클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또 이 솔루션의 응용프로그램 개발도구는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않고도 기존 응용프로그램을 재활용해 2000년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IBM의 「비주얼에이지 2000」솔루션은 Y2k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가지의 단계를 거친다.우선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의 재고조사 및 평가를 한다.이 작업의 목적은 시스템 내용을 이해하고 알 수 없는 변수를 제거함으로써 변환 후에 시스템이 예상대로 동작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IBM은 「Isogon SoftAudit/2000」과 「Isogon SoftAudit/ONE」란 도구를 사용해 기존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재고목록을 작성한다.이 단계를 거치면 시스템에 설치한 응용프로그램 소스,패키지,데이터 및 응용프로그램의 모든 기록정보가 수집된다.

다음 단계는 분석 및 검색단계.재고조사와 평가를 완료하면 응용프로그램의 날짜관련 필드와그 영향을 받는 모든 데이터를 검색하는 것이다.이 단계에서 사용되는 「VisualAge for COBOL」과 「Professional for OS/2」는 MVS,VSE 및 OS/2에서의 코볼언어를 처리해 날짜관련 필드를 검색해준다.

응용프로그램에 있는 날짜관련 필드를 찾으면 2000년부터 날짜를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코드를 변경하는 수정단계에 돌입한다.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로직과 데이터를 응용프로그램과 파일에 삽입하는 것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데이터 필드를 2자리수 대신 4자리로 늘리는 것이다.IBM의 솔루션은 수정단계의 작업을 처리하도록 다양한 툴킷을 제공한다.

마지막 단계는 프로그램,데이터,응용프로그램 등에 대한 변경사항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것으로,Y2k프로젝트 단계중 가장 많은 작업이 필요한 단계다.이 단계에서 사용되는 「WITT Year2000」은 테스트 내용을 작성,수정 및 재생하고 응용프로그램의 여러 버전 사이의 차이를 비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IBM의 솔루션에는 이 도구외에도 「디버그툴」과 「코볼 및 OS/2용 테스트 오가나이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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