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폰 단말기와 차량부가장치를 이용해 차량 및 개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시스템(AVLS)이 개발돼 하반기부터 서비스된다.
교통정보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인 인포뱅크(대표 박태형)는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자사의 프로그램을 입력한 PCS단말기의 신호를 기지국으로부터 수신받아 고객에게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위치추적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무선통신기지국으로부터 PCS사용자나 이를 장착한 차량의 위치를 수신받은 후 이를 행정구역단위나 셀기지국 단위로 파악해 제공하게 된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인터넷과 연결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받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원하는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포뱅크는 통신, 위치추적, 관제, 운영, 관리 등 5개분야 17개 프로그램을 개발해놓고 있으며, DB관리를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소프트웨어인 「맵인포」와 「아크인포」를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위치확인시스템(GPS)수신기를 부탁한 위치추적시스템도 개발해 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셀룰러망을 이용한 전국적 서비스가 가능하며 고객의 경로표시서비스와 무선통합메시지 서비스도 가능한데, 비콘방식의 차량위치추적시스템과는 달리 통신설비 비용이 필요없이기존의 PCS망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포뱅크는 하반기중 PCS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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