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랙앤데커(Black & Decker)사의 소형 가전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비디케이(대표 정용백)가 자동차용품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이후 환율상승으로 수입 소형가전의 가격경쟁력이 낮아짐에 따라 자동차용품 판매에 주력키로 하고 품목을 2백여가지로 확대하는 등 자동차 악세사리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비디케이는 자동차용품을 전량 신세계가 운영하는 12개 E마트에만 공급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7대3이었던 가전부문 대 자동차용품 부문의 비율을 올해는 3대 7수준으로 자동차용품 부문의 매출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르면 올해안에 공장을 설립해 핸들커버나 백미러 등 자동차 악세사리를 직접 생산할 계획이며 소형 가전제품도 직접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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