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용 전자식스타터 전문업체인 세원전기(대표 임건호)는 최근 자사제품이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수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일본, 스위스, 독일 등에 약 2백만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할 수 있을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세원전기는 자사 제품이 수회 깜박거린후 점등되는 기존 글로우스타터와 달리 깜박거림없이 일발점등이 가능해 약 20%의 절전효과는 물론 형광등의 수명을 최대 6배까지 연장시킬 수 있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전자식스타터는 형광등의 필라멘트를 최적의 온도로 예열한 후 순간점등하므로 형광등이 양단이 검어지는 흑화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형광등의 수명이 다했을때 깜박거리거나 양끝이 예열되어 방치됨으로써 전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형광등의 수명말기시에는 스스로 전원을 차단, 절전효과와 함께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문의 0343)21-9484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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