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남욱)가 슬림화, 집중화에 촛점을 둔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엘렉스컴퓨터는 최근 엘렉스테크,엘렉스네트 등 계열사 흡수통합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된 것과는 상관없이 이달말까지 통합경영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조직체계를 구축,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엘렉스컴퓨터의 사업구조조정은 본사의 사업부문을 매킨토시 컴퓨터,전자출판,개발사업,레이저프린터(2개),네트워크,워크스테이션,NT서버,서비스 등 9개 비즈니스 유닛(Business Unit)로 나눠 각 사업부문장에 책임과 권한을 모두 부여하는 소사장제 형태로 운영하며 학교정보화,소프트웨어유통,편집용 소프트웨어 등 3개 특수사업부문은 본사에서 완전히분리된 별도 법인으로 떼내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되 엘렉스측에서 경영및 마케팅 지도와 지원을하고 전국의 대리점 영업조직및 채널을 거느리는 8개 직영영업부문으로 개편,종합컴퓨터유통망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로써 엘렉스컴퓨터는 계열사 흡수통합 부결로 회계단위만 별도로 유지할뿐,실질적인 경영통폐합을 이루어 단위당 생산성을 높이고 사업부분별 경비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각각의 직영영업부문이 매킨토시 컴퓨터는 물론 레이저프린터,워크스테이션,윈도NT서버,네트워크 등 모든 사업품목을 취급함으로써 PC와 같은 단품형태의 대리점 유통과 솔루션 유통이 결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유통체계를 갖추게 됐다.
엘렉스컴퓨터의 이러한 유통형태는 그동안 PC유통과 중대형 컴퓨터유통이 서로 달랐다는 점을 감안할때 매우 독특한 성격을 띠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컴퓨터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될 것으로 보인다.
엘렉스컴퓨터는 이번 사업구조조정으로 본사내 각 사업단위(BU)가 대단위 수요처(사이트)에 대한 영업을 직접 수행,사실상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면서 권역별 시장중심의 영업을 전개하는 직영영업부문을 지도, 지원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욱 엘렉스컴퓨터사장은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은 신속하고 탄력적인 조직운영과 사업책임을 명확히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몸집을 가볍게할 수 있음은 물론 새로운 사업품목의 진입과 퇴출이 빨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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