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은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기흥공장의 문이 굳게 닫혔다. 세계 최대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인 삼성전자가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 기흥공장과 온양의 반도체 조립공장의 가동을 14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0일까지 1주일간 전면 중단한 것이다. 지난 3~9일 감산을 실시한 현대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D램감산에 나서면서 국제 반도체 현물시장의 16MD램 거래가격은 3달러선, 64MD램 가격은 8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반도체 가격이 상승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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