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소프트웨어업체 간의 상호투자 촉진, 마케팅 지원,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 차원의 「한, 미SW협력위원회」를 구성한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12일 스탠퍼드대 거에하드 캐스퍼 총장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 미국 벤처그룹인 앰벡스 이종문 회장으로부터 양국간 SW협력기구 결성 필요성을 건의받고 『협력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부는 이에 따라 한, 미SW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내달까지 「한, 미SW협력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협력위가 국내 SW전문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이종문 앰벡스그룹 회장 등 교포 과학자, 실리콘밸리 거주 미국 SW업체 대표 등 각각 15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위원회가 결성되면 올해 12월부터 기술 및 시장정보 교류를 겨냥한 국제포럼, 전시회 등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이 협력위의 활동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공동 운영기금 조성작업에도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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