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하이텔 서비스업체인 한국PC통신(대표 신동호)이 컴퓨터통신통합(CTI)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PC통신은 이를 위해 닛시미디어코리아와 기술, 마케팅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국내시장에 맞는 CTI솔루션 구축 및 판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PC통신은 특히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외산 사설교환기(PBX)를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설계방식에서 벗어나 PBX가 필요없는 소프트웨어 설계방식을 채용, CTI 구축 및 업그레이드 비용을 약 40%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영상상담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콜센터와 인터넷, PC통신 서비스를 전화, 삐삐, 핸드폰 등 음성통신 매체와 연동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메시징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제공키로 했다.
한국PC통신은 자사의 솔루션을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관공서,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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