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계에도 정보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회장 윤세영)은 9일 체계적인 정보 수집과 자료 관리를 통해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계에서 처음으로 그룹웨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BL이 이번에 도입한 그룹웨어는 한국기업전산원(대표 김길웅)의 문서관리시스템인 「사무혁신탑」으로 일정 및 운영관리,전자메일,전자게시판 등의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내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KBL은 이달 중순까지 윈도NT와 SQL서버에 기반한 시스템을 구축,본격 운영에 들어갈예정이며 경기운영위원회를 비롯한 9개의 산하 상임위원회에도 이 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KBL은 앞으로 전자결재,기간망 연계,팩스서버등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설치,확장할 계획이다.
그룹웨어업계는 이번 KBL의 그룹웨어 구축을 계기로 축구연맹, 야구연맹 등 다른 스포츠단체에서도 정보시스템의 구축 바람이 일 것으로 내다봤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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