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국내 대기업으로는 처음 노동조합과 고용안정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5일 마포사옥에서 전주범사장 등 임직원과 김수도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98년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갖고 종업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고용안정 협정서」를 채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우전자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을 동결하는 등 단체협역 일부를 유보하거나 폐지키로 했으며 회사는 종업원의 고용안정을 최대한 보장하고 이를 위해 노사공동의 고용안정 대책기구를 구성, 구체적인 고용안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번 단체교섭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대우전자는 2년 연속 무교섭 및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성과를 기록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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