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이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에 본격진출한다.
단암전자통신은 지난달말 사업다각화를 위해 개발 및 영업인력을 중심으로 한 전장사업부를 신설, 본격적인 제품개발 및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단암전자통신은 앞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주력 사업분야의 하나로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 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이종수 씨를 전장사업부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최근에는10여명의 연구개발인력을 충원했다.
이 회사는 올하반기까지 엔진컨트롤 유니트와 레귤레이터, 센서 등 자동차 전장부품의 개발에 주력한 뒤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제품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신규사업을 위한 투자의 적기로 판단돼 전장사업부를 신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2∼3년내에 연간 매출액을 1백억∼2백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회사의 주력 사업분야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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