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이 수출시장 개척에 발벗고 나섰다.
3일 LG전선은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 이후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족한 해외사업단을 중심으로 수출비중 및 수출지역 저변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총 매출액의 20% 수준에 그쳤던 수출물량을 35%로 높여나가기로 하는 하는 한편 수출 대상지역도 그동안 주력으로 삼았던 중국 및 동남아 지역 일변도에서 탈피,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불안한 외환사정에 따른 수출금융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업단을 통한 수출전략 수립과 해외정보 분석 그리고 외환운영 및 해외구매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와 같은 1조2천5백억원으로 잡은 LG전선은 전기동의 가격 안정세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 수출 4천3백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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