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프랑스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차범근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팩스로 접수, 프랑스 현지로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된 메시지는 한국통신 국제전화 광고 모델인 최진실씨의 응원 모습이 담긴 용지 뒷면에 인쇄돼 프랑스 현지로 전달된다.
격려 메시지를 접수하는 팩스 번호는 (02) 730-1616번이며 팩스가 없는 고객은 가까운 전화국에서 무료로 팩스를 보낼 수 있다.
한통은 어려운 경제여건상 프랑스 현지까지 응원을 가지 못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격려 팩스를 접수, 월드컵 대표팀에 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통은 이와 함께 5일부터 접수된 격려 팩스중 내용이 뛰어난 우수작 16매를 매일 뽑아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t.co.kr)에 게시하는 「사이버 격려팩스 전시회」도 실시한다.
<박영하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