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엔터테인먼트(대표 허대영)는 자사의 양대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애플 비디오」의 고급화를 위해 이달부터 애플비디오의 주요 작품을 극장흥행작 및 액션작 중심의 영화로 편성,출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5∼6편의 극장개봉작 비디오의 판권을 확보하는 한편 독립영화제작사(인디펜던트) 작품 가운데 화제작으로 꼽히는 10여편의 비디오 판권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애플비디오를 통해 공급되는 작품은 제프 파헤이, 트레이시 로즈 주연의 「엑스트라 마리탈」를 비롯한 액션 스릴러물 2∼3편과 「에어포스 F16」,프란시스 맥도먼드의 「스키드 마크」, 「파시 2」, 「스태그」, 「카운트 어택 2」,존 우 감독의 「인터폴」,척노리스의 「히트맨」등 10여편의 화제작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애플비디오를 통해 드라마, 에로영화 등을 집중 편성,판매해온 탓에 브랜드 인지도가 왜곡돼 있다』고 말하고 『이번에 극장개봉작 및 액션작을 중심으로 편성해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어엔터테인먼트사는 이달부터 베어비디오의 출시작을 소폭 늘려잡는 등 월평균 출시작을 6∼7편으로 확대 출시키로 하는등 홈 비디오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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