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의 인터넷 한글검색서비스인 「네이버(http://www.naver.com)」가 그동안 야후 등 외산제품이 장악해온 멀티미디어 검색서비스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검색서비스는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되는 사진, 그림 등의 영상물을 검색해주는 것으로 지난 5월 시범서비스 이후 하루 검색건수가 계속 급증해 최근들어 22만여건에 이르는 등 사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멀티미디어 검색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일단 한글검색서비스인 네이버(http://www.naver.com)에 접속하고 일반 검색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한 후 입력창 왼쪽에 있는 분류창에서 「이미지에서」를 선택하고 「검색」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예를 들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탤런트 「김희선」을 입력하게 되면 무려 1천여장 이상의 사진자료를 1분 이내에 찾아낼 수 있다.
네이버의 총운영을 담당하는 이해진(32) 소사장은 『이번 멀티미디어 검색서비스로 검색서비스도 이름뿐이 아닌 진정한 멀티미디어 검색이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네이버에서는 음성까지 검색할 수 있는 진정한 멀티미디어 검색서비스를 완성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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