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뱅크(대표 염기홍)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우통신 컴퓨터 관련 전제품의 애프터 서비스(AS)를 맡아 수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우통신 컴퓨터애프터서비스권의 서비스뱅크 이양은 지난해 10월초 두 회사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그동안 대우통신의 컴퓨터 관련 제품 AS는 서비스뱅크와 대우전자가 지역별, 제품별로 각각 분담, 처리해왔다.
서비스뱅크는 이번 계약에 따라 본사에 대우통신 부품 공급 전담팀을 구성, 조달체계를 확보하는 동시에 전국 81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전담요원를 배치해 대우통신 제품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을 축적토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뱅크는 기존 서비스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세진컴퓨터랜드, 한국휴렛팩커드, 한국컴팩, 한국후지쯔에 이어 이번에 대우통신 컴퓨터의 AS를 전담키로 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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