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최대규모의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IBS)입찰로 관심을 모았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컨벤션센터의 IBS시설공사는 포스콘과 농심데이타시스템이 맡게 됐다.
한국무역협회는 3일 오전 실시한 ASEM 컨벤션센터 IBS공사 입찰결과 빌딩자동화(BA)시스템 공사는 67억원을 제시한 포스콘(대표 최휘철)에, 사무자동화(OA)시스템 공사는 26억원을 써낸 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전상호)에 각각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IBS입찰은 설계 시점에서는 두 부문을 합쳐 2백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무려 47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하는 치열한 경합 끝에 예상금액의 절반 수준에 낙찰도니 것으로 알려졌다.
BA부문(공조, 전력, 조명, 방범, CCTV, CATV) 수주업체인 포스콘은 美 엔도버社와 제휴, 국내 최대의 IBS건물인 포스코센터를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IBS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OA부문(LAN, 통합배선, 빌딩안내시스템) 수주업체인 농심데이터시스템은 지난해 부산시청의 통합IBS시스템 공사경험을 내세웠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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