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정보기술(대표 유갑상)은 러시아 우랄국립대학과 가상대학시스템 구축관련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러시아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구의동 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서 방한중인 우랄국립대학의 프로콥뷰 부총장과 이와 관련한 협약을 체결, 이달중순부터 시스템 구축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유갑상 21C정보기술 사장은 『이달중순 러시아를 방문, 약 3개월간 러시아 우랄대학의 초고속망 및 인터넷 운용환경에 대한 분석작업에 들어가며 오는 11월경 영문으로 된 가상대학SW를 설치한 후 러시아버전으로 재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우랄국립대학은 가상대학지원센터를 설립하며 오는 99년 1학기 동안 러시아 기초과학관련 강좌개설 준비작업을 거쳐 99년 2학기부터 러시아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 사장은 『이번 가상대학시스템을 통해 향후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도 러시아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또 국내 강좌의 러시아 교류도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우랄국립대학은 1920년에 설립됐으며 러시아 초고속망사업의 중심센터로 통신망 구축 및 인터넷관련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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