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중소가전업체들의 의지가 한 곳에 모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된 「98 중소기업제품 수출박람회 및 상담회」에는 중소가전업체들의 아이디어와 전문기술이 빛나는 소형가전제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그동안 경영지도 및 기술지도를 한 중소기업 중 우수업체의 제품들을 선정, 전시하고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현장에서 수출상담과 수출주문 수주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이에 따라 에센시아, 신성공업, 보령전자, 동아산업, 청풍 등 중소가전업체들이 틈새상품으로 개발한 자외선 칫솔살균소독기, 전동칫솔, 소형 정수기, 집진판 공기청정기, 에어컨형 선풍기 등을 전시, 현장판매와 더불어 수출상담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특히 중소가전업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거래처를 개척하고 수출에 대한 실전경험을 쌓는 한편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외국인 전문가지도, 원가절감지도, 해외선진기술업체의 생산현장견학지도 등을 진행, 수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수시장을 대상으로 기업과 제품,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4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 본관3층 대서양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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