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지방선거일인 4일부터 일요일인 7일까지 나흘간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
현대전자는 최근 공급과잉으로 인한 D램 가격 폭락이 계속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해 징검다리 연휴기간인 4~7일 기간 동안 반도체 생산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먼저 반도체 업체들간의 공조 감산을 주장했던 삼성전자와 LG반도체는 이 기간동안 반도체 라인을 정상 가동키로 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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