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장치 전문업체인 국제전기(대표 김준철)는 최근 48V, 50A급의 집단전화국용 소용량 정류기(모델명 HPS50/50)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앞으로 별정통신 사업자들이 운용하게 될 집단전화국을 겨냥한 소용량정류기로 PWM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전류공진형 방식을 채용해 전력효율을 크게 높였으며 무게와 사이즈는 동급의 다른 제품에 비해 30% 정도 줄어든 것이 특징이라고 국제전기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별도의 냉각팬이 없는 자냉식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정류기의 작동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기진단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국제전기는 앞으로 별정통신사업이 활성화 되면 소용량의 교환기 및 정류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우선 대우통신과 삼성전자, LG정보통신 등 교환기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개발된 제품의 판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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