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대표 구광시)은 최근 세계 처음으로 PEN계 유리대체 투명 플라스틱 소재의 제조에 성공, 유럽 17개국 및 미국, 일본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플라스틱 소재는 코오롱이 지난해 개발한 폴리에스터 수지를 응용한 제품으로 열이나 충격에 강할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현재 유리대체 투명 플라스틱 소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PC(폴리카보네이트)가 환경 호르몬(내분비 교란 유해 화학물질)의 일종인 비스페놀A를 발생시키는 것과는 달리 환경유해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올하반기부터 기존의 PC시장을 급속하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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