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종합정보통신망(ISDN)용 단말기업체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ISDN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한국통신은 29일 우승술 한국통신 마케팅 본부장을 비롯한 슈퍼네트 전희국 사장 등 8개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통신 본사에서 협정식을 갖고 단말기업체와 공동으로 ISDN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통신과 협정을 체결한 단말기 협력사는 한국통신 운용연구단 시험을 통과한 ISDN용 단말기 공급업체인 슈퍼네트, I&T텔레콤, 중도전자, ACN, 인텍정보기술 등 5개 업체와 ISDN 영상단말기를 취급하는 삼양데이타시스템, 금산산업전자, 누리데이터시스템 등 3개 업체다.
이에 따라 그동안 ISDN을 가입할 때 단말기의 구입과 설치와 관련해 개인이 직접 구매 설치했으나 이제 국번없이 100번에 전화를 걸거나 전화국에 아 가면 ISDN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일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3만원 정도의 출장비를 내면 단말기 설치와 인터넷, PC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됐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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