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가 디지털제품의 상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전자는 그동안 DIT연구소, 디지털TV연구소, AMA연구소 등에서 수행해온 케이블모뎀, 디지털VCR, 디지털 위성방송 세트톱박스, 디지털TV, AMA 등 디지털 관련 연구개발 성과물을 이른 시일안에 상품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DIT연구소에서 개발한 고속 인터넷통신을 지원하는 케이블모뎀의 경우 오는 9월까지 상품화, 시판에 나서는 한편 일본의 JVC가 제안한 D-VHS방식의 디지털VCR도 늦어도 연말까지 양산에 나서기 위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안으로 거울반사식 구동장치(AMA)를 이용한 AMA디스플레이 상품화에 나서는 한편 내년초까지 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고선명(HD)TV를 선보여 고급수요층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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