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이트웨이가 가정용PC판매 확대를 위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가격을 몇년에 걸쳐 분할납부하는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유어(Your):)웨어(Ware)」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게이트웨이의 「G시리즈」 데스크톱이나 「솔로」 노트북PC,PC TV인 「데스티네이션」에 적용되는 것으로 고객은 월 평균 49,95달러씩 지불하고 맞춤형으로 제작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번들,고객 서비스 프로그램등을 선택,구입하는 한편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을 무한정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유어:)웨어」기간이 끝나는 2년뒤에는 제품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다른 신제품과 보상교환이 가능하다.
이 파이낸싱 프로그램의 이자율은 14.9%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트웨이는 향후 3,4개월내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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