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전자우편 수신 즉시 이를 사용자의 무선호출기로 연락해주는 「페이징 메일(P-메일) 프로그램」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29일부터 이 회사 홈페이지(www.seoultel.co.kr)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P-메일 프로그램」은 전자우편 통보를 받기 위해 별도의 ID를 발급받아야 했던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어떤 ID로도 수신이 가능토록 설계돼 기존 ID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이통측은 특히 「P-메일」의 경우 전자우편 사용자의 PC에서 사업자의 호출터미널로 직접 데이터를 전송, 신속하고 정확한 호출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사람은 프로그램을 자신의 PC에 설치한 후 이름과 삐삐번호를 등록하면 되며 문자삐삐는 송신자ID와 내용의 일부를,숫자삐삐는 사용자가 설정한 특정 숫자를 통보받을 수 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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