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겨냥한 제11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가 「정보화로 새로운 도약을」이라는 주제로 6월 한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채롭게 펼쳐 진다.
정보문화센터(사무총장 손융기)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정보통신 관련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모두 49개 기관이 참여, 전국에서 1백32건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보문화센터는 올해 정보문화의 달 행사는 기존의 행사 위주에서 탈피, 국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 중심에서 지방 중소도시 중심으로 개최지를 변경하는 한편 사이버 행사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한 절약형 행사로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정보문화센터는 올해 개최되는 1백32건의 행사가 지난해 1백14건에 비해 오히려 늘어난 것은 전국적인 정보화 마인드 확산에 힘입은 것이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SOHO 엑스포, 정보화 가정 한마당 등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행사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내달 8일 오전 10시 한국종합전시장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어서 정부의 정보화 추진성과 및 21세기 정보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제2회 정보화추진 종합전시회가 개막된다.
<이택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