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인터넷 문서표준포맷으로 급부상한 XML(eXtnesible Markup Language)의 저작도구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자체기술로 개발한 XML 저작도구가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라이브러리 전문업체인 테크노2000프로젝트(대표 조현욱)은 27일 국산 XML 저작도구인 「클립(CLIP)」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이르면 내달초 베타버전을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크노2000프로젝트는 이 제품 개발과 관련,『XML은 문법과 구조, 작동, 기능, 가능성 등을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며 『「클립」은 이해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기 자신만의 구조화된,그리고 유효한 XML 문서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고소개했다.
XML은 기존 HTML의 한계를 극복해 웹상에서의 데이터 표현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주는차세대 인터넷 문서 규격으로 지난 2월 인터넷 표준제정단체인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이 공식 표준안을 발표했다.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넷스케이프 등 인터넷 관련 업체들이 XML 저작도구 개발에 열중하고 있고 지난달 캐나다의 옴니마크사가 첫 상용제품을 발표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시장이 초기단계에 있는 상황이다.
한편 테크노이천프로젝트는 「클립」에 대한 소개와 XML관련 상세정보를 수록한 XML 전문 웹페이지(xml.t2000.co.kr)을 통해 XML저변확대에 나선다.문의 34615404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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