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코리아(대표 김홍주)는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지원하는 차세대 기가비트 통합배선시스템인 「퀀텀 케이블링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통합배선시스템은 2백㎒ 대역폭까지 전송이 가능하게 하는 등 기존 케이블링 시스템보다 성능을 3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기존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가비트 이더넷, 1.2기가비트 이더넷 ATM 등 차세대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 보통 통합배선시스템의 경우 비차폐 꼬임케이블과 케이블을 물리적으로 연결해주는 접속자재 등 크게 두가지 영역으로 나뉘는 데 비해 이 제품은 케이블은 물론이고 시스템의 말단부분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접속자재를 포함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이 회사는 현재 이 제품을 네트워크 구축 전문업체인 코리아링크와 NDI(Netconnect Design Installatiio)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공급키로 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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