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선(대표 양시백)은 최근 시리아 체신청이 실시한 전화망 설치공사 입찰에 코오롱상사와 공동으로 참여해 총 8천만달러어치의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일 계약건으로서는 케이블업계 수출사상 국내 최대규모인데 오는 연말부터 선적을 시작, 향후 3년간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블은 폼스킨케이블 30종류로서 시리아 체신청이 추진하는 1백65만 회선의 전화망 가설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전선은 지난 92년 호주 표준협회로부터 동종업계 최초의 국제표준화기구(ISO)9001 인증을 취득했고 지난 96년엔 수출 5천만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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