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은 25일 새로운 슈퍼컴퓨터인 「HP 이그젬플러」 가동식을 가졌다.
이날 가동에 들어간 슈퍼컴퓨터는 지난 92년부터 가동중인 크레이 기종을 대체하는 것으로 총 64개의 프로세서가 탑재돼 병렬처리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최대 51.2G플롭스(1기가플롭스는 부동소수점 연산을 초당 10억회까지 할 수 있는 속도)의 연산이 가능하며 삼성내 사용자들은 현재 사용중인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접근하거나 공유메모리 활용방식, 분산메모리 활용방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 슈퍼컴퓨터를 이용, 열유체 해석, 음향진동, 구조역학 등 기존 이용범위에서 고분자와 촉매해석, 신약디자인, 건축모델링 분야로 응용범위를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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