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 전문업체인 코린스(대표 홍영화)가 최대수요전력감시제어장치(일명 디맨드컨트롤러)를 개발, 이 분야 사업을 본격화한다.
연초부터 제품개발에 나선 코린스는 최근 시제품(모델명 메지콘)을 선보였으며 다음달부터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디맨드컨트롤러는 제어단계별로 10포인트, 16포인트, 35포인트용 등 3가지 모델인데 전압, 전류, 역률 및 계약전력을 활용한 전력관리까지 가능하게 설계됐다.
메지콘은 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센서를 채택해 전력량 사용 감지방식을 단순화한 점, 부하제어단계를 기존 제품의 8단계에서 최소한 2단계 이상 높인 10단계부터 설정할 수 있도록한 점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또 기존에 전력제어만 수행토록 설계됐던 전력 감시기능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보강, 멀티채널 전력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결해 호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
코린스측은 이 제품을 기존 경쟁사 제품보다 크게 낮춘 3백만원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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