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기전(대표 정영수)이 국내 최초로 무정전 비상전원공급스위치(BIS:Bypass Insolation Switch)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 초부터 약 1년반 동안 3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4백A용 BIS 개발에 성공, 다음달부터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무정전 비상전원공급스위치는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수용가측의 자동절체개폐기(ATS:Automatic Transfer Switch)가 고장났을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연결시켜 준다. 따라서 이 장치를 이용할 경우 병원, 소방서, 방송국, 전화국 등 대형 전원수용가들은 ATS 고장이 발생하면 이를 교환해 줄 시점까지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전원공급중단 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
광명기전은 연말까지 1천A용 제품을 개발해 내놓을 계획인데 4백A용 BIS에 대한 캐나다 CSA, 미국 UL 등 해외 기술품질 규격인증을 이미 획득해 놓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미국의 제네록사와 공급상담을 진행중이어서 하반기 이후 본격 수출 가능성을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미국의 아스코사가 BIS를 독점 공급해 왔다. 문의 (0345)492-2211∼5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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