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용자들의 홈페이지 구축과 활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근 정보문화센터(사무총장 손융기)가 지난 한달동안 인터넷 웹BBS인 「정보공동체포럼(http://www.forum.or.kr)을 통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네티즌 3명 중 1명은 개인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1천3백29명의 대부분(96%)이 개인홈페이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조만간 본격적인 개인홈페이지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개인홈페이지의 개설동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33%)」거나 「정보의 공유를 위해(30%)」라고 응답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정보는 「자신의 취미와 관심분야」가 6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단순히 「자신에 대한 소개(26%)」만을 제공하는 사람도 많았다.
개인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유형은 「기존 정보를 정리하거나 링크해 제공하고 있다」는 응답이 71%로 아직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정보를 소비하거나 가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순수창작물을 올린다」는 사람도 23%에 달해 인터넷이 새로운 정보생산기지로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개인홈페이지의 긍정적인 효과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폭넓은 정보공유(37%)」를 꼽는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정보시민으로서의 참여확대(27%)」 「정보대중화의 계기(24%)」의 순으로 대답했다.
개인홈페이지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콘텐츠의 업데이트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49%)」 「쓸모없는 정보가 많다(26%)」고 응답한 사람이 많았다.
개인홈페이지의 갱신주기에 대해서는 「1개월 간격」이라고 답한 사람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전혀 안한다」고 답한 사람도 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주일」과 「2,3일 간격」으로 새로 입력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각각 24%와 5%였으며 「매일 새로운 정보를 입력한다」는 사람도 3%를 차지했다.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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