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는 교통량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 각국은 교통체증 해소 차원에서 위성항법장치(GPS)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을뿐 아니라 향후 엄청난 시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여 앞다퉈 장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 위성항법장치는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이 현재의 위치를 시시각각 알려주어 목적지까지 인도해 주는 기계이다. 비행기나 배, 차량 등의 운행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토목의 측량이나 등산길 안내 등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위성항법장치는 하늘에 떠 있는 3개의 인공위성에서 발사하는 각각의 전파가 지상에 도달하는 시간차를 삼각법으로 계산해 현재의 위치를 알아내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 인공위성은 몇초 마다 일정한 주파수를 보내는 주파수발생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 주파수는 일반에 공개돼 누구나 이를 응용해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이를 활용한 일반장비의 경우 위도, 경도, 고도의 오차범위가 30미터이지만 군사용장비의 경우 3미터이내까지 가능하다는 것.
현재 카 네이비(Car Navy)라는 이름의 자동차용 위성항법장치(GPS)가 실용화되고 있는데 도로의 지도가 CD롬과 IC카드의 형태로 기억되어 있고 지도상에 현재의 위치가 나타난다.
중요한 곳에서는 전자음으로 설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자동차용 위성항법장치는 터널이나 빌딩안에서는 전파가 끊어지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또 표시장치의 화상에 정신을 빼앗기면 부주의 운전이 되기 쉬워 전면 유리에 투영하는 「헤드 업 방식」도 개발되고 있다.
<원연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4000억 온누리상품권 푼다…5조 사회 기여 '시동'
-
2
엔비디아, 韓 R&D 센터 짓는다…젠슨 황 “이미 인력 채용 중”
-
3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결국 '과반' 지위 잃어…2·3 노조는 세불리기
-
4
앤트로픽, AI 에이전트 보안 백서 공개… “제로트러스트 적용해야”
-
5
이통사, 통합요금제 맞춰 온라인 요금제 20~50% 줄인다
-
6
단독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에 '카카오페이' 추가된다
-
7
월급쟁이부자들, 삼성전자 출신 김상효 CTO 영입
-
8
中 지커 “한국서 올해 7X 2000대 판매 목표”
-
9
[컴퓨텍스 2026]대만에서도 빛난 'K-반도체 열풍'
-
10
엔비디아 “4가지 큰 선물”…한국 AI센터 서울 유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