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대표 박흥호)는 22일 자사의 홈페이지 저작도구인 「나모 웹에디터 2.0」이 외교통상부에서 추진중인 재외공관 통합 홈페이지 구축사업의 저작도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모인터랙티브는 「나모 웹에디터 2.0」 1백50카피를 공급하며 제품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재외공관 통합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사업은 외교통상부 본부에서 전세계 1백46개 재외공관의 독립된 홈페이지를 제작한 후 본부에서 하나의 홈페이지처럼 통합해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재외공관들이 보유한 정보를 일반에 서비스하고 해외홍보 및 외국인 투자유치에 활용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올 하반기에 1차 개통될 예정이다.
「나모 웹에디터」는 국내 벤처기업인 나모인터랙티브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패키지 형태의 소프트웨어로 복잡한 컴퓨터 명령어를 몰라도 마치 워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문서를 작성하듯이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김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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