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대표 박명식)의 증권업계에 대한 주전산시스템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컴퓨터는 지난해 대우증권에 무정지형시스템을 호스트컴퓨터로 공급한데 이어 이달들어 현대증권의 신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전산기 기종선정에서 미국 탠덤의 무정지형시스템인 「논스톱 히말라야 S70004」를 공급키로했다.
이번에 한국컴퓨터가 현대증권에 공급하는 초대형 무정지시스템(S70004)은 64비트 밉스칩을 4개 채택하고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광대역폭의 인터페이스인 탠덤의 「서버넷」기술을 적용한 최신 기종이다.이에앞서 한국컴퓨터는 증권전산의 신공동온라인호스트 및 증권예탁원의 주전산시스템으로 메인프레임을 대체하는 무정지형탠덤시스템을 주전산기로 공급했다.
한국컴퓨터는 이같은 증권업계의 주전산기 공급호조에 힘입어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에도불구하고 지난 4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백68% 정도 매출이 신장됐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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