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개인휴대통신(PCS) 통화품질 향상작업에 적극 나선다.
한국통신프리텔은 기지국과 교환기를 대폭 증설하는 등 가입자 증가에 따른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PCS 통화품질 향상작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통프리텔은 특히 가입자 확보 등 기존 양적 경영과 달리 통화 품질 향상에 최우선적으로 투자하는 질적경영으로 경영방향을 전환, 고객 서비스 향상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통프리텔은 최근 경영진 회의를 통해 60%에 그치던 통화완성율을 75% 이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오는 99년 완료예정인 기지국 및 교환기 증설작업을 오는 10월로 앞당겨 끝마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통프리텔은 오는 10월까지 서울중앙 및 수원 지역에 각각 1개씩의 시스템을 증설하고 오는 99년 2월에는 대구지역의 교환기 증설을 완료, 기존 10개의 PCS교환기를 총 13개로 늘릴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까지 수도권 2백 79개를 포함 총 3백80여개의 기지국을 추가 설치, 총 1천7백여개(통합망 3백80여개 포함)의 기지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영동 및 중앙고속도로 구간에 총 76개의 광분산시스템을 설치하고 대형건물과 지하구간, 대학캠퍼스에도 소형 중계기 50여개를 집중 설치할 예정이다.
이상철 한통프리텔 사장은 『가입자 증가에 따른 안정된 통화량 수용체제 구축으로 최적의 통화품질을 확보해 「PCS 016」을 정보전화로 인식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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