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메이저사인 워너브라더스가 브에나비스타의 수익금 분배제(RSS)에 참여키로 결정,이달부터 작품을 공급키로 했다.
19일 브에나비스타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작년 11월부터 시범 실시중인 제주지역에 대한 비디오 수익금분배제도를 긍정적으로 수용, 「콘택트」 「콘돔전쟁」등 이달부터 자사가 출시하는 전제품을 RSS 회원사에 공급키로 했다. 워너브라더스의 이같은 방침은 RSS를 통해 대작이 아닌 작품의 대한 회전율을 높임으로써 자사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고 비디오마니아들을 불러들임으로써 비디오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이로써 RSS에 참여한 프로테이프 제작사는 브에나비스타를 비롯,스타맥스, 워너브라더스등 총 3개사로 늘어났으며 이에따른 작품 공급 수도 종전의 10여편에서 14∼15편으로 증가,RSS를 통한 작품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브에나비스타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한 워너브라더스외 RSS 참여를 피력해 온 프로테이프 제작사가 2∼3곳 더 있다』고 밝히고 『올해를 기점으로 RSS 시범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익금분배제도(RSS)란 프로테이프 제작사가 비디오대여점에 무상으로 프로테이프를 지원하는 대신 비디오 대여에 따른 수익금을 약정에 의해 서로 분배하는 제도로 프로테이프 제작사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비디오대여점은 작품구매에 따른 비용과 재고부담을 안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비디오 배급방식이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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