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통신(대표 윤기영)이 오는 6월 별정통신사업을 본격화한다.
한초통신은 음성재판매 방식을 통해 미국, 중국 등 전세계 25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전화를 오는 6월중에 제공하고 7월부터는 시외전화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초통신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식별번호 00379번과 08579번을 부여받았으며 미국 월드콤, PT원 등 외국통신사업자와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중 망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현재 전국을 대상으로 협력업체를 모집중이다.
한초통신은 특히 통신서비스 설계사 제도를 운영, 기업, 개인 고객의 통신요금 절감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통신서비스 설계사는 한초통신의 자체교육을 수료하고 일정기간의 실무경력을 거친 전문인력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초통신은 기업가입자에는 오토다이얼러를 제공, 편의를 제공하고 개인고객의 경우 원화뿐 아니라 달러화 선불카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초통신은 올해 하반기까지 국제전화 서비스 지역을 80여개로 늘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문의 3472-5742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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