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20일부터 영국, 캐나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고객들이 부여받은 특정번호를 이용하여 국제전화를 한 후 착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착신자과금통화서비스(IFS)를 개설, 운용한다고 18일 밝혔다.
IFS는 고객들이 부여받은 특정번호를 이용하여 해외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한 후 착신자가 국제전화요금을 부담하는 서비스로 통화요금이 IDD(국제자동전화) 요금으로 부과되어 HCD(고국교환원직통전화)보다 저렴하며 외화절감효과도 있다.
온세통신은 이번 3개국 IFS개통에 따라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11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앞으로 직통회선 개설국을 위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의 유학생 자녀나 친지가 있거나 해외출장이 잦은 국제통화 이용자, 국제전화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국가에 체류하는 유학생이나 거주민, 해외지사 및 현지생산공장이 있는 회사, 예약업무를 필요로하는 호텔, 항공사, 여행사 등이 이용하면 유리하다.
IFS 가입을 원할 경우 온세통신 고객만족 센터(00365-008이나 080-008-3651)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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