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메인홀에서 국내 정보통신업계 단일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행사인 「98HP 세미나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HP가 전사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유닉스와 윈도NT의 동반 환경에 기반한 일렉트로닉 월드의 건설」이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세미나들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는 전자상거래,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웨어하우스(DW), 엔터프라이징 컴퓨팅, 그룹웨어 등 주제별 분야로 크게 구분해 총 80여개의 대규모 솔루션 세미나로 구성해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IMF 한파를 감안해 전체적으로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참가자들의 정보욕구 충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낭비적인 요소가 많은 전시행사를 대폭 축소하는 대신 소주제별 세미나를 확대해 내실있는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98HP 세미나월드는 서울대 조동성 박사의 「위기극복을 위한 한국기업의 3가지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세미나 일정에 따라 5개의 세미나실에서 소주제별 토의가 시작된다.
한국HP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이른바 「일렉트로닉 월드」에 대한 세부적인 소개 및 이와 관련한 영업전략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렉트로닉 월드와 관련, 미국 본사에서 이 분야의 실질적인 리더인 빌 머피 이사가 내한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HP는 또 이번 행사에서 윈도NT와 유닉스서버를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업체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HP는 3일간의 서울행사에 이어 26일 대전, 28일 창원 등 지방에서도 이 행사를 실시해 지방 현업 담당자와 고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02)3787-4631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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