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래쇼날소프트웨어(대표 존 스튜어트)가 12일 분산객체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도구인 「래쇼날 로즈 98」의 한글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모델분석과 설계, 검증, 문서화를 지원하는 도구로 기업정보시스템, 패키지형 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작업 설계부터 최종 프로그램 코딩까지의 작업을 일관되게 유지해준다. 특히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새로운 시스템 구축시 시스템의 일부로 다시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 기반의 시스템 개발을 가능하게 해주는 컴포넌트 모델링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래쇼날 로즈 98」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 「모델러 에디션」과 C++, 자바, 비주얼베이식 등 하나의 언어만을 지원하는 「프로페셔널 에디션」, 그리고 C++, 자바, 비주얼베이식, 파워빌더, 오라클8을 동시에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국래쇼날소프트웨어는 14일 오후 1시부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제품을 일반에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02)556--9420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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