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시스템 "GTM-56K PCI"
자네트시스템(대표 고시연)이 이달초 선보인 제품(모델명 GTM-56K PC1)은 록웰사의 모뎀칩세트를 이용한 제품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56kbps 모뎀의 국제표준인 ITU-T V.90과 기존 K56 플렉스방식을 동시 만족하는 최신 56kbps 모뎀이다.
2M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56kbps로 PC 통신망에 접속시 기존 K56 플렉스를 사용하고 있는 ISP 뿐만 아니라 V.90을 지원하는 ISP에도 접속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V.90 프로토콜을 자체 내장하고 있으므로 기존 제품에 비해 사용자가 손수 업그레이드를 실시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며 『기존에 판매해온 기존 56k 제품에 대해서도 이달중으로 업그레이드용 모뎀 펌웨어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므로 기존 제품 사용자들도 손수 V.90으로 쉽게 업그레이드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네트시스템은 자체 공장에서 이 모뎀을 대량 생산할 예정이며, 자체 유통망을 통한 내수시장 공급은 물론 미국 등 해외시장 공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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